노르웨이-핀란드 관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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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와 핀란드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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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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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와 핀란드는 핀란드가 1918년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에 외교 관계를 맺었다. 외교관계를 맺기 이전인 1900년 전후로 노르웨이에서는 핀인들의 이민을 두려워하였는데, 핀란드가 독립한 이후부터는 핀인들의 이민에 대한 두려움이 가라앉았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노르웨이는 나치 독일에 의해 점령되었고 핀란드는 겨울전쟁과 독소전쟁에서 추축국의 편에 섰다가 연합국에 가담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노르웨이는 북대서양 조약기구에 가입하였고 핀란드는 중립을 유지하였지만 양국은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2. 21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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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북극이사회, 북유럽 협의회, 발트해 국가 이사회의 회원국으로 러시아와는 역사적인 감정이 있어서 러시아를 견제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핀란드와 노르웨이의 국경에는 할티산이 있는데, 핀란드 독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노르웨이에서 핀란드에 할티산을 기증하려는 운동이 있었다. 양국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지만, 당시 노르웨이 총리였던 에르나 솔베르크가 영토 분할은 노르웨이 헌법에 위촉된다며 대신 핀란드 독립 기념으로 다른 선물을 주장한 적이 있었다.#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따라서 문화적으로도 공통점이 꽤 존재하는 두 국가지만, 정작 양국에 대해서 의외의 거리감은 적절히 있는 편이다. 핀란드가 북유럽 국가들 중에서 언어 등 문화적으로 상당히 동떨어져 있기도 하고, 핀란드는 스웨덴을 제외한 다른 북유럽 국가들과는 역사적으로도 크게 얽혀있지 않기 때문인 듯하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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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외교
• 핀란드/외교
  • 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 관계
• 노르웨이/경제
• 핀란드/경제
• 북극이사회 / 북유럽 협의회 / 발트해 국가 이사회
• 유럽연합 / 북대서양 조약 기구
• 노르웨이/역사
• 핀란드/역사
• 노르웨이인 / 핀인
• 노르웨이어 / 핀란드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북유럽 국가